💬 Summary / Objective
💁♀️ Summary / Objective ?
- 주로 이름과 Contact Information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파트입니다.
-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신의 경력과 성과, 경험들이 지원하는 회사/팀/포지션에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 어필
- 본인이 해당 포지션에 얼마나 fit이 잘 맞는지 어필
- 본인이 희망하는 커리어 path와 goal에 대한 어필
- Resume 각 파트의 내용들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본인의 커리어 스토리를 어필
Summary vs Objective ?
Summary와 Objective는 비슷한 역할을 하고 혼용해도 무방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Summary: 자신의 경력과 성과, 경험들이 지원하는 회사/팀/포지션에 어떤 가치를 줄 수 있고, 본인이 해당 포지션에 얼마나 fit이 잘 맞는지 어필
- Objective: 본인이 희망하는 커리어 path와 goal에 대한 어필
❌ 대부분의 경우 필요 없음
Summary/Objective 파트는 대부분의 지원자들에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 Resume 평가자들은 Summary/Objective 파트를 잘 보지 않습니다. buzzwords로 가득 찬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 Work Experience만 봤을 때 본인 커리어가 일관된다면 굳이 쓸 필요가 없습니다.
- 하지만 Summary/Objective가 도움이 되는 케이스들도 있습니다. (아래 참고)
- 공간에 제약이 없는 LinkedIn 프로필에는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도움 되는 케이스
경력이 많은 경우
경력이 많아서 Resume가 2페이지로 구성되거나, Work Experience 내용이 너무 많아서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 Summary를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커리어 체인지가 있는 경우
다른 직종에서 개발자로 커리어 체인지를 한 경우, 혹은 Manager 트랙에서 IC(Individual Contributor) 트랙으로 바꾸는 경우, 스토리텔링을 위해 Summary를 작성하면 Resume 평가자 입장에서 커리어를 전환한 이유나 계기를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신입 개발자
Resume에 작성할 내용이 부족한 Entry-level 개발자의 경우, Resume의 공간 활용과 부가적인 어필을 위해 Summary를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채용 포지션과 직접 관련된 경험/스토리가 있는 경우
지원하는 회사/팀/포지션과 직접 관련된 경험이나 스토리가 있는 경우, Summary에 이를 언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Uber에 지원하는데 Uber 드라이버 경험이 있다면 언급하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특정 직무/역할, 근무 방식을 원하는 경우
특정 직무나 역할을 원하는 경우, Summary/Objective에 이를 명시해서 Resume 평가자에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전략은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만약 원하는 직무나 역할을 채용 중이 아니라면 빠르게 버려지는 Resume가 되겠지만, 해당 직무나 역할을 채용 중이라면 더 높은 확률로 다음 단계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특정 지역의 오피스, 혹은 Remote로만 근무하길 원하는 경우 Summary/Objective을 활용해서 언급하면 됩니다.